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덴바움 왕조 (문단 편집) ==== 언어 ==== 은하제국은 제국공용어 또는 제국표준어라는 [[언어]]를 [[공용어]]로 쓰는데, 이 언어는 현실의 [[독일어]]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독일어에 기반을 둔 미래언어일 것이다. 작중에서는 극의 편의를 위해 현재 사용되는 언어와 거의 같은 것으로 나오지만, 지금 시점에서 150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이상 단어나 발음 등에 당연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원작에서 대놓고 "제국공용어는 독일어이다."식으로 명확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작품을 읽어보면 제국공용어가 독일어를 뜻하는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 각종 구호를 독일어로 쓴다. 예컨대 술을 마실 때 [[건배]] 대신 프로지트(Prosit)라고 외치며, 지크 카이저(황제 만세!),[* 이는 로엔그람 왕조에서도 이어진다. 헌데 로엔그람 왕조에 들어서 새로 생긴 것인지 아니면 골덴바움 왕조때부터 있었던건지 힐데가르트가 없앤 군부의 잘못된 행태 중에는 서로 마주보았을 때(OVA에서는 건배 시) '지크 카이저'라 외치지 않으면 왕따+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지크 라이히(제국 만세!), 호프 카이저린(황후 만세!), 포이어(발사)[* 발사(撃て)라고 쓰고 포이어(Feuer,ファイエル)라고 읽는다.] 등 독일어 구호가 난무한다. * 인명, 지명 등 각종 고유명사도 독일어 일색이다. 예를 들면 [[뢰벤브룬]](사자의 샘)과 [[슈바르츠 란첸라이터]](흑색창기병대), 노이에란트(새 영토) 등이 있다. * 무기에 독일어 이름을 붙인다. [[발퀴레(은하영웅전설)|발퀴레]], [[토르 하머]](뇌신의 철퇴) 등이 있다. * 호칭 역시 독일어를 쓴다. 대표적으로 아가씨 대신 프로이라인(Fräulein)을, 부인 대신 프라우(Frau)를 쓰고 있다. * 그 외에도 라이히스 리터(제국기사) 등 독일어 명사들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렇기에 OVA와 DNT에는 아예 독일어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어 제국공용어=독일어 설정을 더욱 공고화했다. 그러나 오류가 꽤 많은데,[* OVA의 독일식 작품명 Heldensagen vom Kosmosinsel부터 독일어 문법에 어긋난 제목이다.] 이에 대해 OVA 제작 때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타하라 마사토시(田原正利)는 오류가 있다 하더라도 원작에서 명확히 제국공용어=독일어라고 언급하지 않았기에 오류가 있어도 그건 독일어가 아니라 제국공용어라고 강변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http://mtahara.blog75.fc2.com/blog-entry-53.html|#]])[* 제국공용어를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615956|심층탐구]]한 글이 있다.] 어쨌든 제국은 제국공용어를 쓰므로 동맹공용어를 쓰는 동맹과는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어야 옳겠지만 작중 등장하는 동맹인과 제국인은 의사소통에 큰 장애를 느끼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동맹 공용어와 제국 공용어가 큰 차이 없는 언어일 뿐더러 작중 등장하는 동맹인들은 나름 제국공용어를 배웠기 때문이다. 외전 3권과[* "오, 제국어를 읽을 줄 아니?" "학교에서 배우거든요." 사실 원래 그리 차이가 큰 언어도 아니다./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 김완, 이타카(2011), p.156] 5권의[* 사관학교에서 철저히 제국공용어를 가르치는 것도 정보의 중요함 때문이다./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외전 5권 <나선미궁>, 김완, 이타카(2011), p.213] 언급을 근거로 동맹은 일반 학교와 사관학교에 제국공용어를 가르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보면 동맹인은 대부분 제국공용어를 할 줄 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반면 제국이 동맹공용어를 가르치는지는 언급이 없어서 알 수 없다. 그러나 [[우르바시 사건]] 당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읽기 시작한 책이 <자유행성동맹 건국사>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라인하르트 개인은 동맹어를 구사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직 동맹을 완전히 통합하지 못한 시점에서 제국 정부가 동맹의 역사에 대한 책을 제국어로 출판하도록 허용했을 리가 없으므로 라인하르트가 읽은 책은 동맹 시절 출간된 책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극중 제국인과 동맹인이 대화하는 장면은 특별한 언급[* [[크리스토프 폰 쾨펜힐러|쾨펜힐러]]는 오랜 동맹 생활으로 유창한 동맹어를 구사했으며 동맹으로 망명한 후의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메르카츠]]와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슈나이더]]의 경우에는 언급이 없지만 아마 동맹 언어를 사용했을 것이다. --망명자는 당연히 생활하는 곳의 말을 배워야지-- 설사 주변에서 그들에 대한 배려로 제국어를 해준들 사회적으로는 동맹어가 뿌리박혀있기에 동맹어를 배울 수 밖에 없다.~~자판기에서 커피 뽑으려고 하는데 그 자판기에 적힌 언어가 제국어일 가능성은 낮다. 물론 이제르론 요새에서는 가능할 수 있겠지만 그나마도 군사용 시설에서만 해당된다.~~]이 없는 한 동맹인이 제국어로 대화하는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는데, 이건 제국 쪽이 엄연한 강대국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할 만한 일일 것이다 --약소국이 강대국 언어 배워야지-- 자치령인 페잔의 언어도 당연히 제국 공용어. 이러니 동맹인들은 제국어를 배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장교나 정치가, 상인 등의 직종에 종사한다면 더더욱. 다만 제국도 동맹 언어를 경시하지는 않는듯한데 예시로 [[에코니아 포로수용소 사건]]의 주범 중 하나인 [[프레스부르크]]는 포로가 된 지 오래 된 것도 아니고 계급도 중위 정도인데 [[양 웬리]]의 신분증명서를 어렵지 않게 읽었다. 그가 귀족 출신인 반면 계급은 중위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을 보면 귀족 출신으로서 사관학교에 진학해 소위로 시작해서 중위로 진급했다가 포로가 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데 그럼 적어도 제국에서도 사관학교에서는 동맹 언어를 가르치는 모양이다.[* 사실 현실적으로도 동맹군 포로를 붙잡아 심문하는 일 등이 있을텐데 그럼 군 내부에서는 동맹 언어를 알 필요가 있다.] 물론 처음부터 제국어 일색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제국은 처음부터 독일 분위기에서 시작한 나라가 아니라 독빠인 [[루돌프 폰 골덴바움]]에 의해서 변해간 나라이기 때문. 만일 처음부터 독일스러운 국가였다면 [[장정 1만 광년]]을 통해 자유행성동맹을 건국한 이들도 제국어를 썼을 것이다. 거기다가 이 장정 1만 광년이 제국이 건국되고도 160여년 후 일이니 상당히 오랫동안 제국어 외 다른 언어가 공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등장만 하지 않았다 뿐이지 작중 시점에서도 그랬을 수도 있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